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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년대까지의 사회주의 건설과정을 총괄하고 80년대의 기본정책과 과업을 결정하기 위해 1980년 10월 10~14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된 당대회.
결의권을 가진 대표 3,062명과 발언권을 가진 대표 158명이 참가하고, 118개국 177개 대표단이 초청된 이 대회의 주요의제는 ①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 ②당검사위원회 사업총화보고 ③당규약 개정 ④당지도기관선거 등이었다.
북한 측이 「사회주의의 완전승리를 이룩하며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강령적 과업제시가 있었던 역사적인 대회」라고 주장하는 이 대회에서 김일성은 사업보고를 통해 <온사회의 주체사상화> <온사회의 혁명화·노동계급화·인텔리화> <인민경제의 주체화·현대화·과학화> 등 70년대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오던 과제들을 80년대에도 계속 수행해나갈 것을 과업으로 제시하는 한편, 이 대회를 특징짓는 가장 중요한 내용으로서 새로운 통일방안인 <고려민주연방공화국>안을 발표했습니다.
한편 이 대회에서는 김일성의 장남 김정일을 당대회 집행위원 29명 가운데 서열 5번째로 선출, 사실상의 김일성 후계자로 공인했는데, 이로 인해 북한은 적대진영으로부터 <봉건적 세습체제>라는 비난을 받았습니다.
이 포스팅은 조선노동당 제6차대회 에 기초하여 알아보았는데요.도움 되셨나요?그럼 오늘 하루도 유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.기억해주세요. 마리크 인사드립니다.우리 또봐요!바이~
